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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 기록/PJ2-Wohnen+

Urban Design Day 2015

오늘 학교에서 Urban Design Day가 있었다. Urban Design 과정 학생들이 모두 참여하는 행사로 오늘은 학과별로 논문 주제에 대한 개략적인 소개 그리고 원하는 학생에 한해 교수와의 1:1 대화를 할 수 있는 Open Market이 꾸려졌다. 개인적으로는 고민하는 주제를 가지고, 첫 학기 스튜디오 교수와 짧지만 좋은 이야기를 나누었다. 끝나고 Urban Design 석사과정 전반에 대한 토론 및 Feedback 시간이 있었다.

TU Berlin의 Urban Design 석사 과정은 4개의 학과가 공동으로 운영하기에, 소속 학생들은 정확히 소속된 학과가 없다. Institut für Architektur(건축과)의 행사에도, 도시 및 지역계획 학과(Institut für Stadt- und Regionalplanung)의 행사에도, 조경학과(Institut für Landschaftarchitektur)의 행사에도, Institut für Soziologie(사회학과)의 행사에도 참여하기 모호한 위치다. 그렇다고 직접 뭔가 행사를 꾸리기엔 학업 기간(석사 과정밖에 없으니)도 짧고, 인원도 적었다.

2년 만에 끝나니(제시기에 끝내는 애들이 별로 없는 것 같긴 하지만..) 무언가를 바꾸기 위해 발 벗고 나서던 사람도 없었다. 우연히도 내가 학업을 시작하며, Urban Design 석사과정을 개편하고 논의를 하기 위한 학생 자치운영회가 만들어졌고, 매달 모임을 해왔다. 사실 곧 떠나리라 생각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지 않고 있었는데, 오늘 나누었던 학생들의 논의를 듣다보니, 다음 모임부터 조금 적극적으로 참여해야겠다는 결심이 들었다. 아무튼, 다들 비슷한 고민, 비슷한 걱정을 하며 사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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