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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타 바이어 사진전-트빌리시의 집/ Ein Haus in Tbilisi-Fotografien von Uta Beyer

기록/행사 리뷰

by * 도시관찰자 2016. 2. 1. 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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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아 유럽 문화 박물관Museum Europäischer Kulturen에서 함께 진행되고 있는 전시.

집에 대한 관심은 세계 전역에서 뜨겁다. 적정주택Affordable housing을 향한 세계 시민들의 열망 뿐만 아니라, 한국에서 최근 불고 있는 셀프 인테리어 열풍까지 (정말일까? 정말이더라도 얼마나 셀프 인테리어를 할 여유가 있을까?) 집에 대한 관심은 그 어느 때 만큼이나(?) 크다. 즉, 집은 언제나 우리의 주요 관심사였다. 너무나 당연한 것이다. 우리는 관심을 주지 않을 수 없는 주된 3가지를 묶어 '의식주'라고 부르기 때문이다. 특히 집은 그것이 투자 대상이건 아니면 삶의 공간이건 그 외의 것보다도 더 큰 관심사였다. 내가 삶을 영위할만한 집을 위해 적정 주택을 외치고, 기존의 수준에서 좀 더 나은 집으로 변모하기 위해 셀프 인테리어를 한다. 인터넷에는 똑같은 구조의 공동주택 안에서 사는 수많은 사람들의 방을 찍은 사진 작가의 사진이 돌아다니기도 한다.


*출처: http://www.smb.museum/ausstellungen/detail/ein-haus-in-tbilisi-fotografien-von-uta-beyer.html#

*출처: http://www.smb.museum/ausstellungen/detail/ein-haus-in-tbilisi-fotografien-von-uta-beyer.html#

다큐멘터리 사진작가 우타 바이어는 조지아Georgien의 트빌리시Tbilisi의 공동주택 단지에서 사진 작업을 한다. 사진 작업은 여러 주택 중 18번 주택의 거주민을 대상으로했다. 대부분 상태가 엉망인 주택 내부의 모습을 담은 사진과 짧막한 인터뷰에는 그 집에서 살게된 이야기, 그들의 현재 상황 그리고 앞으로 그들의 인생계획 등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

사진전에 어렴풋이 나오는 (인상적인) 주택단지 모습나 주택 외관(내관도 물론이거니와)을 보면 내가 방문했던 한국의 몇몇 철거단지와 유사했다. 즉, 재개발 및 철거를 위해 몇년간 방치된 수준의 그런 집들처럼 위태로워보이고, 정상적이지 않았다. 하지만 그들은 그런 집을 구매하기 위해 수년간 일을 해야한다. 재미나게도 처음 주택단지가 들어섰을 때는 그정도 수준은 아니었다고 한다. 전혀 다른 나라의 전혀 다른 도시의 모습도 그리 낯설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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