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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낙서

2016 도시 공간 그리고 유로 2016

유로로 인해 붉어진 수많은 불편한 소식들도 많지만, 그래도 유럽 전역을 뒤흔드는 이 축제 덕분에 평소에는 볼 수 없던 도시의 모습을 볼 수 있어서 나는 꽤나 즐겁다. 대규모 Public viewing도 좋지만, 그렇게 수많은 사람들을 수용할 수 있는 전혀 일상적이지 않은 거대 공간보다는 동네의 술집과 음식점 앞의 작은 공간 그리고 평소에는 쓰이지 않던 건물 등에서 일상의 사소한 변화를 느끼는 것이 더 즐겁다. 굳이 옹기종기 모여 앉은 사람들과 아래 사진의 아슬아슬한 의자 지지대가 이 사진들의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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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궁금 2017.08.20 16:5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매번 잘 읽고 있어요. 작년 겨울 약 60일 정도 혼자 유럽 몇 군데를 돌아왔는데 그 중 베를린이 너무 마음에 들고 인상에 남아
    북마크해서 간간히 읽던 기억이 나네요. 어떤 분인지 조금 궁금해요. 하시는 일 잘되고 학업 마무리 잘하시길 바래요.

    • 학업을 이미 잘 마무리한 상태입니다. 감사합니다. :)

      다만 인터넷에선 최대한 익명으로 활동하는게 개인적인 원칙이라 궁금하신 점은 해결해드릴 수 없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