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늑대들이 돌아왔다, 라이너 오폴카/ Die Wölfe sind zurück, Rainer Opolka

기록/행사 리뷰

by * 도시관찰자 2016. 8. 10.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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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독일 PEGIDA시위의 중심인 드레스덴 Neumarkt에서 전시를 하며, 언론의 주목을 받았던 Rainer Opolka의 늑대들이 돌아왔다Die Wölfe sind zurück작품이 베를린 중앙역 앞에 지난 금요일 설치되었다. 늑대를 상징적[각주:1]으로 활용해 독일에서 증가하고 있는 극우포퓰리즘, 극우(혐오)범죄 등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는 작품인데, 개인적으로는 세세한 조각으로서의 표현력은 떨어지지만, 하나의 집합으로 이 조각작품의 위압감은 대단했던 것 같다. 늑대는 총 8가지의 극우 범죄자의 상징적인 역할이 부여되어있는데, 그 차이를 조각을 통해서 이해한뒤 팜플렛의 내용과 비교해보는 것도 꽤 흥미로운 일이었다. 

물론, 단순 작품의 외형적인 것뿐만 아니라 ,작품이 담고 있는 내용 그리고 전시에 함께하는 설명은 시간을 내어 쭉 읽어봐야만 할 만큼 좋은 정보를 담고 있다. 특히, 온라인 상에서 극우파의 교묘한 선동이 늘어나고 혐오범죄 모의가 존재함에도 손을 떼고 방치고 있는 페이스북에 대한 책임감 있는 결단을 촉구한다.

전시 기간: 8월 5일 ~ 8월 16일

전시 장소: 베를린 중앙역(Hauptbahnhof) 앞 워싱턴 광장(Washingtonplatz), 참고로 베를린 중앙역 앞도, 드레스덴과 마찬가지로 베를린의 PEGIDA 시위대가 모이는 장소이다.

작품 홈페이지 http://www.diewoelfesindzurueck.de/전시와 전시 팜플렛 그리고 홈페이지의 언어는 독일어다.

  1. 작가는 실제 늑대는 그런 것과 전혀 관련 없다고 전시 설명을 통해 강조한다.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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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독일 | 베를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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