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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취업과 이민] 유학을 통한 해외/독일 취업에 대한 팁 #2

기록/독일 정착

by * 도시관찰자 2019. 12. 16.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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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을 통한 해외/독일 취업에 대한 팁 #1에서 이어지는 글이다. 1번 글은 외국인으로 인한 문제점 그리고 인맥 사회로 인한 문제점이자 독일/유럽 사회의 특징적인 부분을 다루고 있지만, 이번 글에서 소개할 부분은 독일/유럽뿐만 아니라, 전반적으로 어느 사회에서나 마찬가지일 문제에 대한 일반론적인 글이고, 유학을 거친 (취업) 이민이 아니라, 취업이민으로 바로 넘어오려는 사람들에게도 해당하는 글이다. 하지만 종종 유학/이민 준비/초기 당시에는 종종 쉽게 놓치곤 하는 부분이다.

지난 글과 마찬가지로 당연히 관련 분야 그리고 지역마다 상황이 다를 수도 있음을 감안해야 한다.

 

3. 사람이 몰리는 곳과 기피하는 곳

독일에는 분명 남아도는 일자리가 많다. 하지만 자리가 남아도는 곳은 보통 독일에서 태어난 독일인도 떠나가고 있는 지역이 대부분이다. 직업과 분야별로 일자리의 상황이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일자리에 대한 경쟁이 심한 곳은 사람들이 몰려드는 인기지역이다. 혹은 반대로 사람들이 몰려드니까 일자리 경쟁이 심하다.

이는 외국인뿐만 아니다. 독일에서 태어난 독일인도, EU에서 태어난 EU 시민도 그곳으로 모인다. 그리고 그런 곳은 자연스럽게 창업자나 프리랜서도 늘어난다. 특정 분야에는 정규 고용의 한계치가 분명 존재하기 때문이다. 베를린에서 창업 붐과 유독 프리랜서가 많이 보이는 이유는 다양한 이유가 있지만, 정규 고용의 한계치를 이미 넘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이 부분은 그 외에도 최근 플랫폼 시장의 성장부터 사회문화적인 다양한 요소가 작동하는데, 언젠가 기회가 되면 글로 정리해볼 수 있으면 좋겠다.)

외국인 노동력을 필요로 하는 지역. 보통 그곳은 외국인간의 경쟁도 심할 뿐만 아니라, (젊은) 독일인 구직자도 몰려온다. 가령 내 분야의 경우 독일 소도시(인구 몇만 명 내외의...)에는 도시계획 공무원 자리, 관련 도시계획 사무소 공고가 끊임없이 나온다. 반복적으로 나오는 곳도 많겠지만, 지속적으로 혹은 반복적으로 그런 공고가 나오는 의미는 자명하다. 지원자가 거의 없는 것이거나, 금방 떠난다는 것이다. 그 자리를 과연 외국인에게 줄까? 줄 수도 있을 것이다. 일을 할 사람이 필요하니까 말이다. 하지만 문제는 그에 앞서 외국인으로서 그 도시와 마을에서 일생을 보낼 수 있을까? 거주의 자유가 있더라도 쉬운 선택은 아닐 것이다.

독일 인구 유출입 비율 지도(2010-2015년), Deutschlandkarte: Wanderungssaldo (Zuzüge minus Fortzüge) im Zeitraum 2010-2015 je 1000 Einwohner, BBSR

위 지도가 그런 상황을 보여준다. 푸른 지역은 인구가 감소하고 있는 지역이다. 대부분 동독 지역이고, 인구가 성장하는 곳은 대부분 동독지역 그리고 동서독을 불문하고 지역 별 주요 도시다. 독일인들도 최근 수십여 년간 계속 감소하고 있는 도시에 일자리가 있다고 가서 살 수 있을까? 그곳이 과연 이민자에게 살기 좋은 곳일까?

푸른 지역은 높은 확률로 AfD 지지율이 높은 지역이고, 어떤 사회적인 변화가 갑자기 생기지 않는 이상은 최근 AfD의 강세와 더불어 외국인 혐오, 이민자 혐오가 늘어나고 있는 지역에서 외국인으로 산다는 것은 쉽게 선택할 수 있지 않는 부분이다. 물론 그런 지역 내에서도 진보적인 구역에서 사는 것을 선택하는 옵션이 있다.

건축 분야를 사례로 이야기를 해보자. 독일의 인구 천명당 건축사의 수는 1.63명이다.* 이보다 밀도가 더 높은 다른 유럽 국가가 있으니, 전반적으로 독일은 건축가가 더 필요한 상황으로 볼 수 있다. 특히, 최근 부동산 붐과 함께 건축 시장도 활기찬 상황이다. 하지만 마찬가지다. 지역 별로 나눠서 보면 내용이 또 달라진다.

함부르크 2.91명, 베를린 2.54명, 바덴뷔르템베르크 2.33명, 바이에른과 브레멘 1.88명, 헤센 1.79명, 노드라인 베스트팔렌 1.76명

아마 건축을 공부하고 독일을 생각하는 사람들 그리고 독일에서 거주한 사람들에겐 익숙한 이름일 것이다. 이 곳은 건축사가 평균 이상으로 있는 지역이다.

작센 안할트 0.43명, 브란덴부르크 0.50명, 메클렌부르크 포어포메른 0.51명, 슐레스비히홀슈타인 0.66명, 작센 0.75명, 튀링겐 0.8명, 잘란트 1.15명, 니더작센 1.26명, 라인란드 팔츠 1.4명. 아마 이 중에서 들어보지 못한 지역, 생소한 지역도 많을 것이다.

* Architektendichte in Deutschland (2019), https://www.bak.de/architekten/wirtschaft-arbeitsmarkt/architektenbefragungen/bundeskammerstatistik/

평균 이상 인 지역도 건축사를 더 필요로 한다. 건축사무소의 경우 규모도 다양하고, 업무 내용도 다양해서, 비교적 비 EU 출신 외국인의 취업이 용이한 분야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 자료에서 이해할 수 있는 것은 독일 내에서도 사람이 몰리는 곳/경쟁이 심화되는 곳과 사람이 떠나는 곳/경쟁이 없어지는 곳이 존재한다는 것이다.

즉, 이 부분에 대해서 조사를 충분히 해야 한다. 내 직종에 대한 수요와 공급이 지역에 따라 어떻게 다른지 말이다. 그리고 최근 메르켈 총리는 전문인력부족(Fachkräftmangel)으로 기업들이 독일을 떠나지 않도록, 전문인력을 충원해야 하고, 비 EU 전문인력에도 의존해야 한다는 발언을 하였다.

부족하다고 언급되는 분야는 Mathematik, Informatik, Naturwissenschaft und Technik - daneben sind der Bau, der Hotel- und Gaststättenbereich, Gesundheitsberufe, Elektrotechniker, Metallbauer, Mechatroniker, Köche, Alten- und Krankenpfleger, Informatiker sowie Softwareentwickler.

그 중 일부 분야에 대해서 독일 공영방송사인 ARD가 노동청 연방 고용공단(Bundesagentur für Arbeit)의 자료를 보도한 내용이다. 빨간색이 전문인력이 극심하게 부족한 곳. 노란색은 약간 부족한 곳. 초록색은 전혀 부족하지 않은 곳이다.

IT 분야에서 베를린은 전문인력이 전혀 부족하지 않다. 바덴뷔르템베르크, 브레멘, 니더작센은 아주 부족한 상황이다. 하지만 IT 분야에서 보통 인력이 모이는 곳은 베를린이다.

 

기계 전자분야 전문가는 독일 전반적으로 부족한 상황이다.

 

각종 정비기사(Klempner, Sanitärinstallateure, Heizungs- und Klimatechniker)는 독일 전역에서 몹시 부족한 전문가이고, 2019년 중순에 이미 대대적으로 인력 부족하다고 언급된 분야다.(아마 그 이전에도 계속 인력난인 분야였을 것) 대표적으로 독일 정부 해외 인력을 유치하고, 자국 내 전문 인력을 늘리기 위해 노력하는 분야다.

이 정보들이 보여주듯이 옛 동독 지역에도 일자리가 충분하고, 그만큼 노동력도 충분한 지역도 있고, 서독이지만 일자리는 남아돌고, 노동력은 부족한 지역도 있다. 주별로 나뉜 이 정보는 지자체, 도시 단위로 좁혀들어갈수록 도시와 비도시지역 간의 큰 차이가 존재할 것이다. 그런면에서 위 자료는 베를린, 브레멘, 함부르크와 같은 도시 정부 지역에 대해서는꽤 확실한 정보지만, 그 외의 주는 더 세밀하게 들여다봐야하는 자료이다.

아무튼 이렇게 독일 정부가 노골적으로 비 EU "전문가"도 원하고 의지하고 싶어 하는 분야가 있다. 이런 분야로 유학(아우스빌둥) 이민을 오거나, 취업 이민을 온다면, 어떤 큰 정책적 흐름의 파도를 타고 좀 더 안전하게 안착할 수 있는 방법이 아닌가 싶다. 2020년 3월부터는 이런 의도를 담은채로 비EU 출신도 (전문가 부족 분야에서) 이민을 좀 더 수월하게 할 수 있는 전문인력이민법(Fachkräfteeinwanderungsgesetz)이 시행될 예정임.

* 이미지 출처: https://twitter.com/ARD_BaB/status/1206206246270976002

* 독일 전문인력이민법 기사 참조: https://www.tagesschau.de/wirtschaft/fachkraefte-127.html

취업도 운이고, 이민도 운이 강하게 작용하기에, 일반적인 해외취업은 당연히 최소 두번 연속으로 엄청난 행운이 따라야한다. 근데 종종 이런 식으로 (해당 지역의 정부가 목적과 의지를 가지고) 대규모로 이민을 장려할 때는, 비교적 그 두가지를 적은 운으로도 이룰 수 있다.

 

4. 동일 노동 동일 임금

여성에 대한 임금 차별을 철폐하기 위해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이 구호 이민 노동자에게도 마찬가지로 적용된다. 비록 한국에 비해 (노동시간에 비해) 많이 벌지만, 알게 모르게 해당 국가 시민/독일인에 비해 덜 벌 가능성이 정말 농후하기 때문이다.

정말 상위 직급의 극소수를 제외하곤, 대부분의 외국인들은 동일한 수준의 노동을 해내더라도 더 낮은 임금을 받는다. 수많은 이유에서. 심할 경우는 비자로 협박 혹은 거래를 요구하는 경우도 있다. 그럼에도 모국의 상황보다 나은 노동조건으로 그런 부분을 인지하지 못하거나, 알더라도 묵인하고 넘어갈 수도 있지만, 어느 순간 그런 차별이 쌓이고 쌓이다 보면, 그 상황을 참아내는 것 자체가 스트레스로 다가올 수 있다.

평균은 외국인 노동자는 베를린뿐만 아니라 독일 전역에서 독일 국적자에 비해 평균적으로 적게 번다. 독일 정규직 노동자의 평균 세전 월급은 3209유로인데, 그중에서 독일인 노동자는 평균 3294유로, 외국인은 평균 2463유로를 번다. 심지어 그중에서 난민 신분의 노동자들의 평균은 1839유로이다.* 2000년에만 해도 독일인 노동자와 외국인 노동자의 임금 차이는 8%에 불과했는데, 그 사이 독일 노동자는 32% 상승, 같은 시기 외국인 노동자는 13% 상승만 상승하며, 격차가 벌어지고 있다.**

일반적으로 외국인은 대학 학위가 필요하지 않은 불안정한 육체/서비스 중심의 저소득 노동 분야에 몰려있고, 독일인은 정규직 노동자 비율이 높기 때문에 차이가 존재하는 것으로 생각되는 부분이다. 그 자체로 틀린 말은 아니지만, 그렇지만 동일한 조건(이력/경력)을 가지고 동일한 노동을 한다고 해서 외국인 노동자가 독일인 노동자와 동일한 임금을 받지 못한다는 것도 끊임없이 재확인되고 있는 사실이다. 예를 들어 고학력의 전문 분야 직종에선 독일인은 5333유로, 외국인은 4960유로, 난민 신분 노동자는 4394유로를 평균적으로 벌었다.*

* So viel verdienen Berliner im deutschen VergleichGehaltskluft zwischen Deutschen und Ausländern in allen Branchen https://www.welt.de/politik/deutschland/article189829797/Gehaltskluft-zwischen-Deutschen-und-Auslaendern.html

** Ausländer verdienen rund 21 Prozent weniger als Deutsche https://www.zeit.de/wirtschaft/2016-12/auslaender-arbeitskraefte-einkommen-vergleich

독일의 노동자의 처우나 환경이 좋다고 하지만, 그 예외가 되는 집단은 이민자, 청년, 여성이다. 하지만 직종마다 상황이 다르다, 여성 청년 이민자가 독일 백인 남성과 동등한 대우를 받는 고소득의 IT 직종에서 일할 수 있는 것도 사실이다. 동등한 대우를 못 받더라도, 일반적으로 본국에서의 대우보다 한참 좋은 경우가 허다하다.

아무튼 외국인 노동자와 독일 노동차 평균 소득차가 점점 늘어났다는 것은 최근 유입된 이민자/난민 중 적지 않은 비율이 저소득 임금 노동 시장에 유입되었다는 것이고, 이는 이민자들이 독일 사회를 지탱해주고 있다는 것도 사실이다.

 

그래서?

언제까지 그 상황이 이어질지는 모르겠지만, 대부분 국가에서 IT업계만큼은 인력난이다. 돈과 투자자가 몰려드는 분야일뿐더러, 일반적으로 (한국과 비교하면) 해당 분야의 노동조건은 해당 국가 내에서도 상당히 좋은 축이다.(대표적인 것이 홈오피스나 자유로운 노동시간 등인데, 그게 정말 좋은 노동조건인지는 의문이다.)

장기적인 선택지로는 해당 산업의 전문가가 아니니 단언할 수는 없지만, 탈조선+영주권까지 이민 초/중기 전략으로서 IT 분야로 취업을 노려보는 것이 가장 현실적인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앞선 이야기의 반복인데, 인기 분야에는 독일인 그리고 EU 출신도 몰리게 되고, 최근 관련 분야 대학생 수도 계속 증가하고 있다고 한다. 어떻게 보면 앞으로 몇 년 간이 이 산업에 뛰어들어 비교적 손쉽게 취업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이지 않을까라는 예측을 해본다.

하지만 앞선 이미지에서 보았던 것처럼 IT는 지역별로 수요 편차가 존재한다. 이미 지난 몇년간 꾸준히 전문가가 유입된 공간이고, 독일 내 대학 학석사 신입생과 졸업생도 계속 증가하고 있는 분야이기 때문이다. 그런면에서 각종 분야의 정비기사는 아주 명백히 부족한 분야다. (한국에서 미리 혹은 독일에서 아우스빌둥을 통해) 일을 익히고, 독일어를 배우는 지난한 노력이 투자된다면, 충분히 이민과 정착을 이룰 수 있는 분야라고 생각한다.

 

글을 마무리하며

어찌어찌 베를린에서 스스로 만족하는 삶을 살고 있지만, 이 글을 통해 언급한 취업의 과정 중에서 나의 패착은 1. EU 출신에게도 거의 없는 일자리를 원해서 유학을 왔던 것. 2. 졸업 즈음 스펙은 비 EU 출신 외국인에게 일자리가 돌아가는 일자리에 적합한 수준으로 구성되었다. 그래서 붕 떠버렸다.

하지만 운이 좋았다. 프리랜서로 학생 시절 일을 하던 곳과 함께 계속 일을 하고 있다. 그렇게 붕 뜬 덕택에 생각지도 못한 새로운 방식(프리랜서)으로 살고 있다. 다만 장기적으로는 이 삶의 형태를 지속할지 확신이 없어서 가까운 시일 내에 새로운 변화가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있다. 당연히 그를 위한 옵션이 (당연히) 뚜렷하게 보이지는 않다. 그래서 이런저런 시도를 해가며, 만약을 위한 (경제적) 대비책을 마련하고 있다.

내가 해온 전문 분야를 탈피하지 못한채로, 어찌저찌 살고 있는 것이다. 하고 싶은 일을 하는 경우 당연히 선택의 폭도 좁아지고, 선택 받을 확률도 줄어든다. 그만큼 취업 운의 확률도 낮아지는 것이다.

외국인에게는 기본적으로 거주의 자유가 없다. 반복적으로 이야기 한 말이지만, 직접 경험하기 전까지 쉽게 이해가 안 되는 부분이다. 태어난 국가에서 그 자유를 위한 허가를 받는 경우는 드물기 때문이다. SNS에서 해외 거주를 하는 것은 연이 되는 것이라는 식의 표현을 보고 감탄한 적이 있었다. 바람이 어느 정도 부느냐, 끈의 길이가 어느 정도 되느냐, 연이 얼마나 단단하냐 등에 따라 내가 움직일 수 있는 자유의 정도가 제한된다는 은유로 이해하였다. 하늘을 날고 있는 그 자체로는 자유롭게 느껴지지만, 분명한 제약 속에 있다는 것이다.

거주권 혹은 비자라는 형태로 제한된 자유 그리고 유학 준비생 신분, 유학생 신분, 취업 준비생 신분, 직장인과 프리랜서 신분 등 목적에 맞춰서 살아야 하는 조건. 졸업을 하고 취업 준비 비자가 만료가 될 때까지 비자 발급 조건을 충족하는 일자리를 구하거나 프리랜서로 전망이 보이지 않는다면, 해당 국가에서 떠나야 한다. 생활비가 충분히 있건 없건 보통 상관이 없다(투자 이민 방식이 아닌 이상). 인생에서의 큰 실수는 용납되지 않는다.

이런 제약이 EU 시민에겐 없다. 좀 늦게 취업해도 된다. 혹은 취업 말고 다른 삶의 노선을 선택할 수도 있다. 학과 특성에 따라 좀 글로벌한 분위기가 조성되어있으면, EU 출신 학생들도 해당 지역에 취직하기보다는(+지역 내 네트워킹은 안 했기 때문에) 다른 나라로 취업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 모국으로 돌아갈 수도 있다. 아니면 이런저런 복지 혜택을 어느정도 받을 수도 있다. 하지만 Non-EU 유학생은 졸업 후 당장 준비가 안되면, 머지않아 거주 권리 자체가 없어진다. 보통 이민 초기에는 복지혜택을 받을 수 없다.

개인적으로는 더 많은 사람들이 해외에서의 삶을 그리고 자신이 선택한 곳에서의 삶을 살아보길 바란다. 그게 정답은 아니지만, 그런 옵션을 가질 수 있는 사람에게 이 글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이 글에서 부정적으로 서술한 부분들은 그런 문제점을 고려해서 대응해야 한다는 의미이지, 그 길을 선택해서는 안된다는 말이 아니다. 나 역시 그렇게 부정적으로 서술한 상황 속에서 대응해가며 지금까지 생존하며 지내고 있다. (그런 대응법에 관련해서는 또 글을 쓸 예정)

* 돈 없으면 유학 가면 안된다는 댓글 쓰지 마시고, 외국인이라서 그런 조건은 감수해야 한다는 댓글도 쓰지 마세요. 그런 생각은 단지 자신의 차별적 생각을 표현할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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