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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강연

관광도시에서의 시위와 저항 국제 심포지엄/ Protest and Resistance in the Tourist City, An International Symposium

지난 11월말 베를린에서는 BTU, Cottbus-Senftenberg와 UCL, London이 공동주최한 Protest and Resistance in the Tourist City 국제 심포지엄이 있었다. 심포지엄 제목만 봐도 알 수 있듯이, 대표적인 관광도시에서 일어나는 도시 문제에 대한 심포지엄이었다. 베를린이 그 행사 도시로 선정된 것은 우연이 아닐 것이다. 최근 수년간 관광객이 급등하며, 베를린은 엄청난 변화를 겪고 있기 때문이다. 심포지엄에서는 Bye Bye Barcelon와 Welcome Goodbye라는 두 다큐멘터리가 상영되었다. Welcome Goodbye는 정말 올해 최고의 영화라고 칭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베를린이 관광으로 인해 처한 모습을 지역 주민과 여행객 그리고 정치인과 학자들까지 다양한 사람들의 목소리를 빌어 아주 재미나게 묘사하고 있다. 심포지엄을 직접적으로는 참가 못했지만, 대신 두 다큐멘터리와 이어지는 심포지엄 패널들간의 토론을 보며 간만에 즐거운 자극을 받을 수 있었다. 두 다큐멘터리 상영이 있었던 곳은 TAZ사옥과 Kreuzberg의 Regenbogen Fabrik. Regenbogen Fabrik의 역사를 생생하게 기억하고 또한 최근 Kreuzberg지역의 변화를 체감하고 있는 그 곳 직원들도 영화를 함께 본 뒤, 토론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줘서 인상 깊었다.

http://www.geschundkunstgesch.tu-berlin.de/fileadmin/fg95/Veranstaltungen/2014/Program___Protest_and_Resistance_in_the_Tourist_City__.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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