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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Day 1: 베를린 Mitte 주거지 답사 및 베를린 도시 모델 전시 베를린 훔볼트 대학HU Georg-Simmel Center for Metropolitan Studie에서 주최한 My Home is not for sale이라는 워크샵에 참여했다. 계속해서 관심을 가지고 있던 주제지만, 금액적인 부분과 일을 시작했기 때문에 일정 문제로 인해 고민을 했는데, 운이 좋게, 금액은 절반으로(TU 할인) 그리고 일정은 내가 자유롭게 일할 수 있는 상황이라서 워크샵이 없는 금요일에만 근무를 하고, 상황을 봐서 다른 날 중 반나절 정도 워크샵을 빠지고 참여하는 것으로 잘 정리할 수 있었다. 워크샵의 간단한 소개와 하루하루의 주요 작업은 텀블러 계정을 통해 업데이트 된다.첫날은 간단한 자기 소개와 앞으로의 워크샵 일정을 공유하고, 오후에 답사를 나갔다. 워크샵 내내 오후에는 답사나 ..
베를린 도시 모델/ Stadtmodelle. Senatsverwaltung für Stadtentwicklung und Umwelt '가야지 가야지.' 하며 꽤 오랜 시간이 흘러서 이 곳을 드디어 찾았다. 베를린 주정부 도시개발 및 환경청의 도시 모델 전시관. 당연히 입장료는 없다. 최근 도시 개발 관련한 정부 홍보 자료나 지도 등도 많이 보유하고 있다. 가운데 가장 큰 모델은 전후 복원된 하얀 건물과 새롭게 개발된 혹은 개발될 연한 나무색의 모델로 구분이 되어있다. 전후 주택단지 옛 구조를 토대로 재건된 구도심 모델. 아무도 원하지 않는 알렉스의 미래? 시각 장애인을 위한 도시 모델. 자세하게 표현되지는 않았지만, 도시의 구조를 개략적으로나마 파악하는데 도움이 되게 만들어져있다. 주요 건축물은 좀 더 큰 모델을 따로 만들어서 더 자세히 느낄 수 있게 해놓았다.
2013 워크샵 마무리+독일 건축 교육 * 네이버 블로그에 기록했던 내용을 옮긴다. 2013년 FH Potsdam에서 있었던 International Design Workshop이야기이니 이후 스튜디오(PJ1,2)와의 순서나 글의 시제에 있어서 혼동이 없길 바란다. 이번에 참가한 워크숍은 꽤나 큰 경험이었다. 일주일 정도 같이 작업하면서, 독일 친구들을 만날 수 있었을 뿐만 아니라 독일 교육 시스템에 대한 생각을 할 기회도 있었다. 우선 워크숍은 7조로 이루어졌었는데, 모든 팀은 FH Potsdam(포츠담 전문대학교) 학생 6명과 외국 학생 4명으로 이루어졌다. 포츠담 학생들이 워크숍 기간 동안 외국 학생들에게 숙소(그들의 집)를 제공해서, 자연스럽게 같이 집에 가야 하는 룸메이트끼리 같은 팀에 배정되었다.팀마다 다르긴 하지만, 수적으로 유리..
2013 International Design Workshop 2 * 네이버 블로그에 기록했던 내용을 옮긴다. 2013년 FH Potsdam에서 있었던 International Design Workshop이야기이니 이후 스튜디오(PJ1,2)와의 순서나 글의 시제에 있어서 혼동이 없길 바란다. 이 나라나 저 나라나 결국 설계하는 사람들은 비슷한 것 같다. 입으로 까부는 사람. 묵묵히 일하다가 팀원이 마음에 안 들어 삐딱선 타는 사람. 그림만 그리기 좋아하는 사람. 모델 만들 때만 열정적인 사람. 모든 것을 다 자신의 통제에 두려는 사람 등등. 그래도 역시나 문화의 차이를 느끼는 것은 3학년들이 4학년과 대학원생 앞에서 자연스럽게 그들의 주장을 주장하는 모습을 너무 자연스럽게 볼 수 있다는 곳이다. 이렇게 돼야 말로 진짜 실력으로 증명해야 살아남을 수 있는 구조가 형성되는..
PJ Wohnen in Berlin: Aufgabe 3.75, 마무리 중 * 네이버 블로그에 기록했던 내용을 옮긴다. 2013/14 겨울학기 설계 스튜디오 이야기이니 이후 스튜디오(PJ2)와의 순서나 글의 시제에 있어서 혼동이 없길 바란다. 끝을 향해 달리고 있다.설계를 하다 보면, 도대체 뭘 하고 있는지 모르는 채 설계만 하는 경우가 많다. 내용 없는 화려한 빈 껍질을 만든다던가, 콘셉트이랑 상충되는 도면을 만들고 있다던가 등등. 이번 설계는 그와 반면 굉장히 내가 뭘 하고 있는지, 무슨 설계를 하고 있는지를 충분히 이해하면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결과물을 만들어내면서 내가 뭘 할 수 있는지, 뭘 잘 하는지를 알면서 보충하고 발전시키는 것을 제외하고도, 동시에 동료들이 뭘 할 수 있고, 뭘 시켜야 잘할 수 있나 관찰을 하며, 역할 분배도 잘하고 있다.다만 문제는 ..
캠퍼스 도시 전시회/ Austellung CAMPUS STADT ZHAW(Zürcher Hochschule für Angewandte Wissenschften) Winterthur 대학의 2013년도 건축학부 졸업 작품 전시회가 베를린 공대 건축관에서 있었다. 건축학부의 졸업 작품임에도 공동 작업으로 하나의 작은 캠퍼스 도시를 만들어낸 모습이 굉장히 놀라웠다. 물론 다양한 건축 자재가 활용되는 실제 계획안과는 다르게 모델에서는 한 가지 재료로만 만들어져서 통일감이 더 강해보이는 것일 수도 있겠지만, 건축물의 외관이나 높낮이를 균형감 있게 만들어내면서 도시의 통일감을 확실하게 주었다. 참고로 실제 계획안의 건축 자재들은 각 구역별로 통일된 자재를 선택했고, 총 5개의 자재를 바탕으로 전체 구역의 색과 톤이 통일감을 만들어내는 전형적인 유럽 건축이었다. Das Hau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