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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유화

죽음으로 내몰릴 정도로 사유화 되는 도시/ The city that privatised itself to death 오래 전에 읽었던 런던의 도시의 미래에 대한 짧은 Guardian지의 풍자 글에 대한 짧은 리뷰다. Guardian지의 Cities 항목에서는 항상 세계 전역의 수많은 도시에 관한 좋은 글을 볼 수 있는데, 전세계 인구의 50% 이상이 도시에 살고 있는 도시(화)의 시대에 도시에 대한 관심이 있는 분이라면 주기적으로 해당 페이지를 참고하시면 좋지 않을까 싶다. 참고로 사진은 런던이 아니라 그나마 좀 런던스러운(?) 도시 프랑크푸르트의 풍경이다."죽음으로 내몰릴 정도로 사유화 되는 도시"라는 제목의 기사는 도시의 많은 영역(특히, 주택과 공공 공간)이 사람을 죽음으로 몰아갈 정도로 사유화되는 점에 대해 이야기를 하는데, 이야기의 시작은 "사유화가 지금처럼, 사람을 죽음으로 내몰듯이, 계속 진행된 100년 ..
베를린 일상, 2015년 1월 시간은 참 무심히도 빠르게 흐른다. 2015년 되었다고 호들갑 떨던 사람들 본지가 엇그제 같은데, 어느새 학기가 끝나가는 2월이 되었다. 1월에는 유독 사진을 많이 찍었다. 심지어 크리스마스 연휴기간에는 잘 안(못) 돌아다니다가, 다시 수업이 재개된 뒤에는 엄청나게 바빴음에도 부리나케 여기저기 열심히 돌아다닌 것 같다. 2월은 지난 한달간 밀린 글을 쓰며, 지난 한 학기를 정리하는 기간이 되지 않을까 싶다. 문득 사진을 보니 파리에 몽마르뜨 언덕이 있다면, 베를린에는 Viktoriapark가 있다라는 말을 쓰고 싶어졌다. 물론 몽마르뜨 언덕에 비해서는 풍경이 그리 좋지 않지만, 나무 사이 사이로 보이는 풍경이 그리 나쁘지만은 않다. 지형이 거의 없다시피 한 베를린에서는 도시를 내려다볼 수 있는 몇 안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