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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

[해외취업/이민] 유학을 통한 해외/독일 취업에 대한 팁 #1 요즘은 해당 국가의 땅을 한 번도 밟지 않은 채로 해외 취업을 하는 사람도 많지만, 유학을 거친 해외 취업은 여러 이유로 가장 보편적으로 활용되는 방식이다. 많은 국가들은 자국의 대학 과정을 마친 이들에게 여러 방식의 혜택을 주기도 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혜택은 알려져 있지, 유학 과정 중 그리고 졸업 이후 해외 취업 과정에서 실패한 이야기 혹은 실패하지 않기 위해 신경 써야 하는 부분에 대한 글은 그리 많지 않다. 다른 채널에서 오랫동안 반복적으로 이야기한 내용이 쌓이고 쌓여서, 유학을 통한 해외 취업 그리고 그렇게 해외 취업을 통한 이민을 고민하고 꿈꾸는 사람들이 그 과정에서 실패하지 않기 위해서 신경 써야 할 부분에 대해 몇 가지 정리해보았다. 이 글의 목적은 1. 기술, 간호 분야와 같이 독일 정..
[유학 혹은 이민생활] 베를린의 집값 혹은 월세 혹은 생활비 이야기 베를린의 장점으로 가장 많이 언급되는 것은 "집값이 저렴하다 혹은 생활비가 저렴하다."라는 이야기다. 간단히 이 언급에 대해 반박을 하자면, 베를린 집값 싼 건, 여기서 오래 살고 있던 사람들 이야기다. 하나씩 나눠서 이야기해보자. 첫 번째로, 베를린의 생활비가 저렴하다는 것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집값 혹은 월세가 싸다는 점이다. 하지만 단연코 "외국인에게" 집값이 저렴했던 적은 지난 5여 년간 없었다. 물론 베를린은 동시에 집값이 싸다. 앞서 저렴하지 않았다는 것의 비교 대상은 베를린에 오래 거주한 사람이고, 후자의 집값이 저렴하다는 정보는 런던, 뉴욕, 파리, 뮌헨 등의 세계 주요 대도시와 비교해서 그렇다는 뜻이다. 물론 WG와 같이 (비) 공식적인 집값이 싼 Sublet이나, 기숙사 등..
2017 독일 생활 5년차 어느덧 독일 생활 5년차에 들어섰다. 그리고 그 기간의 상당한 부분을 차지하던 석사 과정의 마지막 관문을 통과했다. 지난해 말 논문을 제출 했고, 올해 초 논문 디펜스를 즐거운 기분으로 마쳤다. 그 전후로 아주 여유롭게 일상을 보내고 있다. 하고 싶었던 게임도 하고, 여기저기 돌아다니기도 하고, 큰 계획 없이 하루하루를 즐겁고 알차게 보내고 있다. 아마 수능과 대입전의 붕 뜨던 기간 이후로 가장 여유있게 계획 없이 살고 있는 것 아닌가 싶다. 물론 일주일에 2,3일은 회사를 나가며 생활비를 벌고 있고, 일상의 계획은 없지만, 실제 졸업 전까지 그리고 학생 비자 만료 전후로 해야할 일들에 대한 계획과 일정은 이미 어느정도 정돈되어있기 때문에 이렇게 여유를 부릴 수 있는 것 같다. 최근에는 정말 오랜만에 한..
[해외취업/이민] 첫 두달 근무 그리고 유럽에서의 취직이란 두달째 회사에서 잘 일하고 있다. 첫달 월급도 받았고, 조만간 두번째 월급도 받게 된다. 이번 달부터는 시급도 더 올라서, 매일 근무시간 겸 월급 명세서를 작성할 때 기분이 더욱 좋다. 첫째 달은 50시간 가량, 둘째 달은 60시간 그리고 아마도 이번달은 70시간 내외로 일을 하게 될 것 같다. 지금 시급으로 50시간 정도만 일해도 기본적인 생활비는 충분히 감당할 수 있게 되었고, 내년까지 우선 생활비나 여가비의 숨통이 아주 크게 트였다. 근무에 대해서 간단히 이야기해보자면, 시간제로 일한다는 것은 내가 일한 시간만큼 돈을 받게 되니 야근이 생기지 않고, 좀 더 동기부여가 되는 것 같다. 아무튼 일적으로는 대단할 것 없는 평범한 도시설계/계획 사무실의 일을 하고 있지만, 그 또한 학교에서의 작업과는 다른..
충족될 수 있는 꿈들? 베를린의 이탈리아 여성들/ Erfüllbare Träume? Italienerinnen in Berlin 베를린에는 이탈리아인들이 꽤 많이 사는 걸로 알려졌는데 (어학원에 가면 꽤 다수가 이탈리아에서 독일에서 일자리를 구하러 온 학생들이 있다던지), 달렘Dahlem에 있는 유럽 문화 박물관Museum Europäischer Kulturen에서 꽤나 재미난 전시를 진행중이었다. 처음에는 전시가 다소 난해하고 헷갈리게 느껴졌는데, 그 이유는 기존 상설 전시와 이 함께 전시가 되어있었기 때문이다. 게다가 전시 시작부터 유럽 문화 중 하필, 이탈리아의 문화가 전시되어있었기 때문이고, '이탈리아 여성의 인터뷰와 도대체 무슨 관련이 있는 거지?'하며 헷갈릴 수 밖에 없었다. EU 국민들은 비EU 국민들은 상상할 수 없는 꽤 많은 장점 혹은 자유를 지니고 있다. EU국가내 입국 심사시의 편리함은 너무나 사소한 장점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