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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티

베를린 2017년 3월 동네 Schutheiss 양조장 건물이었던 곳의 공사가 한창이다. 워낙 부지가 널다보니, 몇개월간 기초공사만 했는데, 이제 뭔가 건물이 올라설 준비가 마무리 된 것 같다. 분위기가 사뭇 달라졌다. Zoo 역에 새로 짓는 건물은 이미 0층이 올라섰다. 베를린에 살고 있음에도, 이 도시가 변화하는 속도는 놀라울 정도다. 유럽 도시들이 옛 모습을 고스란히 유지한다는 것도 모두 옛말이다. 코티 갈 때마다 찍는 풍경. 수요일 그리고 토요일에 여는 Weddinger Markt를 잠시 다녀왔다. 독일 중소도시에 흔히 볼 수 있는 Wochenmarkt다. 관광객이라고는 거의 찾아볼 수 없는 생필품과 식료품들을 파는 생활 밀착형 장터. 베를린 뿐만 아니라, 세계 주요 도시는 이러한 생활 밀착형 장터가 관광지화되는 모습을..
도시 만들기 축제: 코티 투어, 2015/ Kotti: „Neues Kreuzberger Zentrum“, Make City Festival 2015 Make City Festival에는 재미난 투어나 강연이 많은데, 다 들을 수는 없으니 최대한 이미 알지 않는 내용이나 현재 진행중인 프로젝트와 관련 있는(bezahlbares Wohnen)을 경험하는 선에서 선택하여 참여하고 있다. 그런데 그 중에서 대놓고 내가 어느정도 알고 있는 지역에 대한 투어 하나를 예외적으로 참여했는데, 바로 Kotti일대 투어였다. 투어는 Neues Kreuzberger Zentrum 건물을 설명하면서 시작했고, 바로 앞에 새롭게 리노베이션을 한 도서관(Bibliotheken Bezirksamt Friedrichshain- Kreuzberg Mittelpunktbibliothek) 내부 투어도 있었다. 리노베이션에 직접 참여한 건축가가 설명해줬는데, 간단히 "가장 싸게,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