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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동조합

TAZ 사옥 건축 공모전과 협동조합 언론/ ein neues Haus für die TAZ 출처: http://taz.de/!p4857/# 언론은 사회의 모습이라고 하지만, 우리나라 언론의 상황을 보면 그 이야기를 부인하고 싶을 정도이다. 썩어 문드러질대로 문드러진 언론을 바꿔보려 파업을 하고, 파업으로 인해 퇴직할 수 밖에 없던 언론인들은 이런 현실에 대안을 내놓기 시작한다. 국민 TV, 뉴스타파, 팩트TV, 고발뉴스를 필두로한 다양한 형식의 언론들이 바로 그 대안이었다. 특히 세월호 사건을 최대한 진실 되고 정직하게 보도를 하고, 때로는 잘못된 보도에 대한 질타에 사과를 하며 국민들의 언론 선호도를 변화시켰다. 언론은 하나의 문화라는 점과 또한 사회를 만들어간다는 점에서 언론과 건축과의 유사성을 발견하게 된다. 언론사와 건축물을 대하는 개개인의 취향의 차이는 극명하게 갈릴 수 있지만, 그 ..
110년 그리고 120년 전 베를린의 흔적/ Spar- und Bauverein 120년 전Ein Blick in die Geschichte kann auch ein Blick in die Zukunft sein. (Renate Amann, 1992)과거로의 시선은 미래로의 시선이 될 수도 있다.자주 다니는 길은 아닌데, 간혹 산책을 할 겸 지나다니는 길이 있다. 그 길에서 한번 정말 오싹한 건물을 한번 봤던 기억이 난다. 겨울의 베를린 날씨는 거의 항상 음산하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그 건물이 엄청나게 낡고 오래되 보였다. 요즘 조금씩 읽고 있는 한 책에서 문득 그 집과 거의 유사한 모습의 1894/95년도에 지어진 주택을 보았다. 헐, 정말 그 건물이었다. 무려 120년이 지난 지금도 그 자리에서 오롯히 그 모습 그대로 남아있었다.베를린은 도시의 90%이상(정확히는 98%)이 2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