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ffordable Housing

도시에서의 삶: 적정한 삶이란?/ URBAN LIVING: Bezahlbares Wohnen? Bezahlbares Wohnen은 직역하자면, '지불가능한 삶'정도가 된다. 철학적이고, 경제적일 수 있는 이 단어는 아마 지금 세계의 도시민과 전문가들의 화두다. 영어로 Affordable Housing이라고 번역할 수 있고, 한국어로는 적정 혹은 저렴 주택으로 번역할 수 있는 bezahlbare Wohnung은 누군가 bezahlen을 할 수 있는 즉, 월세를 지불할 수 있는 수준의 주택을 의미한다. 통상적으로 세후 소득의 30%이내를 임대료(전기세 등등 제외)로 지불하면 affordable하다고 이야기하지만, 그 역시 그 나라의 다른 생활 물가, 노후 복지, 경제 성장률 등 그리고 가장 중요한 개인의 소득 수준에 큰 영향을 받는다.가령 집세를 소득의 50%를 지불하고, 나머지는 50%는 고정 지출..
베를린 세입자 주민투표/ Berliner Mietenvolksentscheid 오늘부터 (4월 11일 토요일) 베를린 세입자 주민투표를 위한 첫 단계 서명 운동이 시작되었다. 첫날 8시간 동안 이루어진 서명운동의 집계는 약 3000개로, 아주 순조로운 시작을 알렸다. 5월 말까지 주민 청원을 위한 2만명의 서명을 모아야 한다. 그 이후 2016년 1월까지 주민 청원의 일환으로 주민 투표를 위한 175,000명의 서명을 모아야 한다. 이 모든 과정이 공식적으로 성공하면, 2016년 9월 즈음 주민투표에 부쳐지게 된다.참고로, Mietenvolksentscheid를 그대로 해석하자면, 임대료 혹은 지대(Mieten) 국민투표(Volksentscheid)이다. 임대료 국민투표 그대로 해석할 수도 있지만, 이 투표를 통해 만들어지게 될 법은 결국 임대료 뿐만 아니라 세입자들의 주거권을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