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eicherstadt, Hamburg
2015. 7. 21. 00:23ㆍ도시와 건축/도시
함부르크 Speicherstadt가 지난 7월 5일 유네스코 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었다. 19,20세기 성장한 국제교역의 규모를 상상할 수 있을 만한 상징적인 지역으로, 붉은 벽돌의 창고 건물들이 일품이다. 그 강력한 특징 덕택에, 주변에로 새로 개발된 건축물도 대부분 붉은 계열의 외장재를 사용하고 있다. 2차세계대전 때 대부분 파괴되었고, 전후 자료를 바탕으로 다시 복원된 장소이기도 하다. 개인적으로 함부르크는 밝을 때보다는 어둡고 우울한 느낌이 더 기억에 많이 남는 도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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