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오스트리아 여행/ Österreich
2015. 10. 10. 00:31ㆍ도시와 건축/도시
여름 휴가(?)를 가장한 약 2주간의 답사로 오스트리아를 다녀왔다. 나에겐 아름다운 도시들이 있는 나라가 먼저 떠오르는 곳이지만, 많은 유럽권 친구들에게는 '알프스가 있는 나라'로 그리고 당연히 '도시를 벗어나 알프스의 자연을 누릴 수 있어 좋은 나라'라는 인식이 먼저라는 점도 재미있었다. 그런 인식의 차이만큼 그리고 휴가가 아닌 답사 중심(?)의 여행이었던만큼 거의 대부분의 시간을 빈에서 보냈고, 황홀한 도시 빈의 매력을 많이 느낄 수 있었다. 특히 150주년을 맞이한 링슈트라쎄Ring Straße와 관련된 전시들의 수준과 다양한 주제를 보며 놀랍기도 하며 절망스럽기도 했다. 기억나는 사진과 장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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