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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여성의 도시/ Stadt der Frauen 구도심에 있는 주립 도서관에 들릴 겸 비교적 근처에 있는 Ephraim-Palais에 다녀왔다. Nikolai Viertel 구석에 있는 건물로, 18세기 지어진 베를린에서 보기 드문 멋진 양식의 건축물이다. 실제로 지어졌을 당시에도 베를린에서 가장 아름다운 코너라고 불리기도 햇다고. 이 박물관은 매달 첫번째 수요일에는 무료 입장이 가능한 시립 박물관 소속 박물관이다. 현재 여성의 도시(Stadt der Frauen)이라는 주제의 전시를 하고 있었고, 보러 가야지 하다가 드디어 보러왔다. 전시 내용도 대 만족이었다. 전시를 설명하는 독일어도 비교적 쉬워서(?) 모처럼 전시 내용을 꼼꼼히 다 읽어본 것 같다. 전시 내용은 지난 150년 간의 주요 여성들의 삶과 그동안 변해온 여성의 권리에 대한 내용이다.전..
오스트리아 대통령 선거 그리고 도시화 오스트리아 대통령 1차 선거 결과가 나오고 빈 신문의 관련 소식 제목은 "빈은 달랐다. Wien ist anders" 였다. 그리고 2차 선거 결과 그리고 우편투표의 결과가 모두 발표되며 나왔던 소식들의 주요 키워드를 개인적으로 정렬해보자면, 도시(화), 여성 그리고 교육이었다. 특히 오스트리아 대통령 선거 결과를 놓고 SNS에선 Thanks ladies!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남성과 여성의 투표 성향은 극단적인 차이를 드러냈다. 극우파 FPÖ의 Norbert Hofer를 제치고 녹색당 출신의 Alexander Van der Bellen가 당선이 되게 만든 가장 큰 집단이 바로 여성이었기 때문이다. 남성은 6:4의 비율로 그리고 여성은 4:6의 비율로 Hofer와 Van der Bellen에게 투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