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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직

다음 메인 페이지에 오른 <유럽에서의 취직에 대하여> 그저께부터 유입이 늘더니, 오늘은 엄청나게 방문자가 늘어서 유입로그를 확인해봤더니, 대부분 Daum 메인 페이지다. 급격한 유입의 근원을 찾기 위해 한참을 헤매다가 결국 메인 페이지 하단부의 블로그 소개(?) 코너에서 내 글을 찾았다. 첫 두달 근무 그리고 유럽에서의 취직이란 이 글이 유럽에서의 취직에 대하여라는 제목으로 소개되있었다.글을 찾는데는 적지 않은 시간이 걸렸는데, 그 이유는 소개글이 다음 메인페이지 하반부에 위치했었고, 그 하단부는 10개의 카테고리가 랜덤으로 열리는 곳이기 때문이었다. 게다가 블로그 내에서도 글이 8개나 소개되고 있었다. 하단부 + 10개 카테고리 + 8개 글이라는 확률에도 이정도로 방문자가 늘어난 것을 봤음에도, 주요 포털 사이트 메인 페이지의 위력이 어느정도인지 감히 가..
[해외취업/이민] 첫 두달 근무 그리고 유럽에서의 취직이란 두달째 회사에서 잘 일하고 있다. 첫달 월급도 받았고, 조만간 두번째 월급도 받게 된다. 이번 달부터는 시급도 더 올라서, 매일 근무시간 겸 월급 명세서를 작성할 때 기분이 더욱 좋다. 첫째 달은 50시간 가량, 둘째 달은 60시간 그리고 아마도 이번달은 70시간 내외로 일을 하게 될 것 같다. 지금 시급으로 50시간 정도만 일해도 기본적인 생활비는 충분히 감당할 수 있게 되었고, 내년까지 우선 생활비나 여가비의 숨통이 아주 크게 트였다. 근무에 대해서 간단히 이야기해보자면, 시간제로 일한다는 것은 내가 일한 시간만큼 돈을 받게 되니 야근이 생기지 않고, 좀 더 동기부여가 되는 것 같다. 아무튼 일적으로는 대단할 것 없는 평범한 도시설계/계획 사무실의 일을 하고 있지만, 그 또한 학교에서의 작업과는 다른..
[해외 취업] 취직 시도 02: 일자리 추천 그리고 첫 직장 2016/02/23 - [작업/준비] - 취직 시도 01 글을 쓴 이후로, 몇몇 공고가 난 사무실에 이메일 지원을 했지만 아무런 응답이 없었다. 어떤 이유에선가 아무튼 서류에서 걸러졌나보다. 그렇게 시간이 흘러 학기가 다시 시작했고, 사실상 마지막 학기와 업무를 병행하기는 어려울 것 같아, 더 이상의 지원을 하지는 않았다. 물론 애초에 지원해볼만한 사무실의 공고가 나오지 않은 이유도 있다.몇가지 좋은 일이 있었다. 1. 학기 중에는 지난 프로젝트에서 같은 팀에서 작업을 했던 친구가 자신이 다니는 회사의 알바 자리가 날 것 같다고, 자신의 상사에게 나를 추천했다고 한다. 평생할 수 있는 일은 아니었는데, 꽤 재미있는 일이라서 연락을 (늦게) 했는데, 나보다 이미 연락하고 일을 하기로 한 사람이 있어서, 혹..
[해외 취업] 취직 시도 01: 독일 베를린 도시 계획 및 설계 분야 이제 석사 논문과 약간의 학점이 남은 상황에서 더 이상 취업 준비를 미룰 수는 없다. 좀 더 일찍 독일 설계 사무실에서 알바를 해보고 싶은 마음도 있었지만, 아무래도 첫 몇학기는 기본적인 독일어 의사소통이 어려움을 대학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절실히 느꼈고, 이제서야 그래도 프로젝트를 함에 의사소통은 어느정도 가능하다는 판단이 섰다는 구구절절한 이유 같은 "변명"과 함께 취직 준비를 시작했다. 정직원으로의 지원은 아니지만, 졸업하기 전까지 학생 직원(Studentische Mitarbeiter)으로 일을 하기로 마음을 먹었다. 다음 학기인 논문 학기에는 논문을 제외하고 들을 수업이 2개 정도 밖에 남지 않았다. 최근 받아본 공고 중 2곳에 이력서(Lebenslauf)와 포트폴리오(Portfolio) 그리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