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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rnemünde

2016 바네뮨데, 로스톡/ Warnemünde, Rostock 북해Nordsee와 동해Ostsee는 독일의 바다다. 아마도 베를린에 사는 동안은 Ostsee 지역이 꽤 가까워서, Nordsee를 보러 갈일은 없을 것 같다. 바네뮨데Warnemünde는 Ostsee에 위치한 해안도시로, Rostock시의 구역 중 하나다. Warnemünde의 이름은 세 강이 모이던 Hann. Münden의 Münden처럼 münden이라는 단어가 지명에 들어가있다. 이 단어의 의미는 (하천 등이) 흘러든다라는 것인데, Warne라는 강이 동해로 흘러들어가는 지역의 특징을 담고 있는 이름이다. 바네뮨데에는 관광객이 아닌 전혀 다른 언어를 쓰는 제복을 입은 사람들이 꽤 많았는데, 타국가의 해군들이 아닌가 싶었다. 작은 어촌 마을인 것만 같은 느낌과는 다르게 독일에서 꽤 중요한 크루즈선 ..
2016 로스톡/ Rostock Rostock을 다녀왔다. 생각보다 로스톡이라는 도시는 재미있어서(물론 딱히 살고 싶지는 않다), 당일 치기 여행으로는 시간이 많이 부족했다. 이번에 못 본 지역들을(특히 KTV) 다시 확인하기 위해 다음에 또 다녀오고 싶을 만큼 매력적인 도시였다. 이번에는 중세 성곽Wallanlagen 내부의 Rostock 도심을 둘러보는데 그쳤는데, 이 도심은 크게 봤을 때는 5개의 구역 정도로 뚜렷하게 구분이 되는 점이 인상적이었다. 완연한 유럽의 쇼핑 거리를 중심으로 한 구역, 동독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구역, 지형적 영향이 큰 구역. 약간은 교외 전원도시 같은 구역. 그리고 여기에 추가로 항구 구역까지. 각자가 개발 혹은 재개발되던 당시 느낌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었다. 그런 구조의 차이는 노골적으로 역사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