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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와 건축/풍경

2015 스트랄준트/ Stralsund

다녀온지 얼마 안되었다고 생각했는데, 벌써 작년 말이었다. 크리스마스를 앞둔 광장이 사람들이 넘치던 시기에 잠시 Stralsund를 다녀왔다. 바다처럼 넓은 강의 하류와 그곳을 따라 만들어진 긴 산책로, 항구, 방파제. 북독일 특유의 붉은 벽돌의 건축물들, 베를린에서는 일상적으로 마주치기 어려운 거대한 항구 건물들[각주:1]까지 모든게 생소한 풍경이었다. 구도심과 교외지역을 갈라놓는 과거에는 강의 일부였을 것으로 추정되는 호수들와 그 너머의 풍경도 인상적이었다. 항구 일대가 구도심으로부터 도로로 완전히 절단되었었던 Rostock보다 구도심과 항구 간의 보행자 연계도 좀 더 자연스러웠고, 그래서일까 Rostock이 인구[각주:2]가 한참 더 많음에도 불구하고, Stralsund의 항구 일대의 사람들의 활동이 더 많았던 기억이 난다.

  1. Spree일대에 조금 남아있으나 보통 여전히 운영중인 장소들이라 접근이 용이하지는 않다. [본문으로]
  2. Rostock: 약 20만, Stralund: 약 6만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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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독일 | 슈트랄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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