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8/10: 해방촌으로 향하던 한강다리
2018. 12. 21. 16:00ㆍ여행/'18 서울
서울을 방문하기 위해 들어가는 비행기 값은 베를린에서 인근 대도시로 일주일 정도 여행을 하는 수준의 비용이다. 그래서 사실 잘 안 가기도 하는데... 그럼에도 가끔 이렇게 서울을 방문하며 만나서 즐겁게 이야기를 나누고, 서로의 근황을 주고 받고, 최근의 논의들을 함께 이야기할 사람이 있어서 정말 좋다. 좋다는 말 이상으로 표현을 하지 못함이 아쉬울 정도로 좋다.
짧은 강연을 한 저녁의 해방촌 풍경. 2015년 서울은 황사 가득한 풍경이었고, 2018년의 서울은 정말 환상적인 날씨의 서울이었는데, 비 오던 날씨도 그리고 언덕(용산)에서 바라본 서울의 풍경도 너무나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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