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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18 바르셀로나

바르셀로나 4/7: 바르셀로네타와 보른 문화 센터


숙소가 위치해 있던 바르셀로네타Barceloneta는 18세기 초 지어진 구역인데, 이 구역은 카탈루냐가 전쟁에서 패배한 이후 지어진 시타델Ciudadela de Barcelona[각주:1]을 건설하며 발생한 노숙자 문제를 대처하기 위해 군이 함께 건설한 구역이다. 그렇게 지어진 바르셀로네타 구역은 주거 지역이라고는 절대 생각되지 않을 정도로 얇은 (약 10m)의 폭의 건물이 밀도 높게 몰려있다.




보른 문화 센터El Born Centre de Cultural[각주:2]는 과거 지역 마켓홀이자 이후엔 바르셀로나의 과일 및 야채 주요 도매 마켓홀로 활용되었던 보른 마켓이 있던 장소에 위치해있다. 이 곳에선 도시 역사의 레이어를 직접 눈으로 볼 수 있고, 그 안에 담긴 사소한 이야기 하지만 하나의 역사적인 이야기를 읽고 그 증거를 눈으로 확인하는 것이 너무나 즐거웠다.[각주:3]



바르셀로나의 또 다른 즐거움이라면, 해산물을 안먹는 나에게도 맛있는 음식이 가득했다는 점이다. 기본적으로 어딜 가나 분위기가 좋았고, 가격도 베를린과 비교해봐도 별 큰 차이가 없었다.



Carrer de Montanyans



단차가 있는 두 길이 만나는 곳에 생긴 공공 공간이 그리고 그 공공 공간에 그늘을 드리우고 있는 나무가 너무나 좋았다.


  1. 현재 시타델라 공원 Parc de la Ciutadella이 있는 바로 그 장소다. [본문으로]
  2. http://elbornculturaimemoria.barcelona.cat/en/the-center/ [본문으로]
  3. http://elbornculturaimemoria.barcelona.cat/en/el-born-market/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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